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최근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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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과 상사의 관계를 의심한, 상사의

아내로부터 극심한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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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종종 의뢰인의 직장으로 찾아와

의뢰인을 불륜녀라 비난하고 심지어는

물리적 폭행까지 일삼는 듯 선이 넘는

행동들이 반복되었고, 그녀의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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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동료들에게조차 손가락질을

받게 되며 정상적인 근로가 어려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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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무려 20년 가까이를 근로해온

직장에서 퇴사까지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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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의뢰인에게 한 통의 등기가

송달되었고, 의뢰인은 상사의 아내(이하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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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터 무려 3,000만 원의 위자료를 요구하는

상간녀소송의 피고가 되고 말았습니다. 

로운의 조력

소장을 보내온 원고의 의지는 강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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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의뢰인과의 녹취록, 문자를 비롯해

직장 내 근로자들의 의뢰인과 배우자 사이가

심상치 않았다는 내용의 수십 장의 진술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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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의뢰인과 자신의 아버지와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는 자녀의 진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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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원고의 배우자 차량 안에

설치한 녹음기 내용까지 제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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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이 관계를 정리하려는 배우자를 현혹

시키고 부당한 월급을 챙겨온 가정파괴범이자,

책임을 묻는 즉시 퇴사나, 회사 고소로 원고를

협박해온 파렴치한으로 몰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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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측에서 보내온 소장과 서증들을

세밀하게 분석한 법무법인로운의 류남렬, 정가온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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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측이 제출한 증거에 있어선

치명적인 오류가 있음을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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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들이 작성했다는 진술서들에

신분증이나 서명과 같이 작성자가 직접

적었음을 입증할 증거들이 전혀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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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엔, 작성자의 이름이 잘못 기재된

진술서 또한 존재한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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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실을 기반으로 의뢰인과, 원고의

배우자 사이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을

입증하고자 제출한 원고 측의 증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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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진술자가 직접 작성된 것인지에

상당히 의심스러워 증거로서의 신빙성이

떨어지는 점, 설령 직접 작성했다 하더라도

진술자의 추측이나 지극히 주관적이고

추상적 판단이나 소문에서 비롯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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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에겐 주장만 있을 뿐, 이를 인정할

근거가 없음을 정확히 변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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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근거가 없는 원고의 주장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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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법무법인 로운은 휴대전화 위치정보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SNS 내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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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증거를 기반으로 원고 측의 주장

모두를 개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반박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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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에 강력한 힘을 실어주었고, 원고의

일방적인 오해와 억측에서 비롯된 본 청구는

기각됨이 마땅함을 정확히 소명하였습니다.

더불어, 원고의 일방적인 오해에서 비롯된

이기적인 행동으로 인해 직장까지 잃게 된

의뢰인의 온전한 권리 회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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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로운의 형사전문팀과의 다각적 조력을 통해

결백한 의뢰인을 유부남과 부정행위를

하는 상간녀로 매도하고 회사 내에

온갖 악질적인 소문이 퍼지도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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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에 대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판 결

이러한 법무법인로운의 체계적이고

세밀한 조력이 함께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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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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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로운의 항변 논리를 모두 인용,

원고 패소라는 성공적인 판결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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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소중한 권익을 무사히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