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요

본 사건의 의뢰인은 가정이 있는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의뢰인의 불륜상대였던 A씨는 의뢰인의 동창이었으며 

동창회에서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주거지가 가깝다는 

것을 알고 때때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점점 호감을 갖게 되었고, 의뢰인은 A씨에게 

가정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잠자리를 비롯하여 부정한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를 알게 된 A씨의 남편은 의뢰인에게 상간소송을 하였고, 

의뢰인은 위자료를 줄이고자 법무법인 로운을 찾아왔습니다.

 로운의 조력

법무법인 로운은 서면을 통하여 해당 사실을 인정하되, 청구 위자료를 감액하고자 했습니다.

로운은 의뢰인과 A씨의 관계가 현재는 모두 정리되었음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의 만남은 약 3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진 점

A씨와 원고는, 협의이혼을 위해 별거를 하던 중, 의뢰인과의 교제가 시작된 점

의뢰인과 교제 중에서도 원고 측 부부는 사이가 회복되었으며

실제 소송을 진행하는 현재, 두사람은 다시 합가하여 살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의뢰인과의 교제로 인해 심각한 가정 파탄을 초래했다는

원고 측 주장엔 다소 과장되었음을 정확히 반박하였습니다.

이러한 구체적 사실을 근거로 함으로써 저희 로운은 위자료 감액의 타당성을 입증했습니다.

 판 결

법무법인 로운의 조력으로 인해 법원은 청구된 위자료를 절반 이상 감액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원고는 의뢰인에게 3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청구하였지만 법원은 이 중 천만원만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의뢰인과 A씨의 만남 기간과 현재 만남의 유무, 원고와 A씨의 

별거상태 등을 이유로 청구된 위자료를 70%에 가까이 감액한 것입니다.

덕분에 의뢰인은 소중한 재산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로운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의뢰인을 조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