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약 15년 간의 뷰티 케어 가게를 운영 중이었습니다.

가게 손님의 추천을 받고 처음 방문한 A 씨는 

의뢰인 가게의 관리가 마음에 들어 장기적인 결제를 하였고 

여러 차례 방문하여 관리를 받았습니다.

이후 의뢰인이 A 씨의 다음 일정 조율을 위해 연락을 취하였습니다만,

A 씨(이하 원고)는 관리를 받은 후 병원 신세를 지고 있고 책임을 묻겠다며 

의뢰인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해왔습니다.

로운의 조력 

의뢰인과 면밀한 상담을 마친 법무법인 로운 박해생 변호사는

상시 의뢰인은 관리 후 불편 사항 및 주의 사항 등을 확인하여 기록된

차트의 내용을 기반으로 A 씨는 여러 차례 관리를 받는 중에도

아무런 클레임이나 불만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를 확인하는

 '고객 확인란' 에 서명을 하였던 점, 

의뢰인의 업체에서 경락 마사지를 받은 후 요추에 손상을 입었다는

원고의 주장과 달리 실제 의뢰인의 업체에선 피부 관리 만을

제공함으로써 원고가 피해를 호소하는 요추 부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원고가 주장하는 진단 명은, 이른바 퇴행성 질환 중 하나 이며

진단서 내용에 기재된  "갑자기 감당할 수 없는 무리한 힘" 또한 

교통사고나, 격한 스포츠 활동 중 충돌을 말하지, 피부 관리를 

진행하는 관리사의 손으로 가할 힘이라 보기에 무리가 있는 점

실제 제공하지 않은 경락 마사지를 받기 위해 의뢰인의 업체에

금원을 지급했다는 주장 또한 거짓인 점

등의 사실을 들어, 원고에게 발병한 지병은, 원고의 나이나

기타 생활 속 부주의로써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보았을 때

의뢰인의 시술과 직접적 연관을 보기 어려우며, 원고 측의 배상 청구는 

원인이 불분명한 바 해당 청구는 기각이 되어야 함이 마땅함을 강력히 변론 하였습니다.​ 

판 결 

로운의 조력에 힘입어, 해당 재판부는 의뢰인에게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라"

 라고 판결, 본 사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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