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승부욕이 많았던 아이로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건축공학과 를 전공하였던 의뢰인은 자신의 꿈을 위해 한 걸음씩 전진하였고, 군대를 제대하고 다시 복학하여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공부에 매진하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호주 시드니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게 되었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아 낮에는 건설 현장에서 

목수로 일하고 밤에는 공장에서 외국인들과 소통하며 가계 관리 사원으로 지게차 운전 일을 병행하였습니다.

4년 동안 많은 경험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의뢰인은 "건축기사"라는 직업을 선택하였고 2019년 2월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2020년 1월 건축 기사로 취직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했던 의뢰인은 쉬는 날이면 매일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였고 자연스럽게 스포츠토토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고자 시작했던 스포츠토토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배팅 금액이 커졌고 가끔 한 번씩 당첨되는 재미에 더욱더 도박에 빠져들었습니다.

서른 넘은 나이에도 대학생 신분이었던 의뢰인은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였습니다.

하지만 학교생활에서 제일 형이었던 의뢰인에게 부모님께 받는 용돈은 항상 부족했습니다.

의뢰인은 부족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소액 대출을 받았고, 직장이 없던 의뢰인은 대출 원리금을 내기 위해 다른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출금이 조금씩 늘어나자 조금씩 불안해진 의뢰인은 채무를 한 번에 갚기 위해 스포츠토토를 선택하기 이르렀습니다.

어리석은 행동인지 알고 있었지만, 유일한 방법은 그것 뿐이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도박을 하였습니다.

채무만 갚으면 그만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채무는 계속해서 늘어 만 갔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서 월급으로 채무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적은 월급으로는 채무를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이자라도 줄여보기 위해 통 대환을 시도하였지만 대환 수수료를 주고 나니 이자는 줄었지만 원금이 늘어있었습니다.

허탈한 마음에 받은 월급으로 스포츠토토를 하였고, 이마저 다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해결 방법을 찾던 중 개인회생 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법무법인로운 개인회생 전문 정가온 변호사를 만나 상담하기 이르렀습니다.

개시 결정

의뢰인의 평균 월급 : 242만 원

의뢰인의 총 재산 : 2,755만 원

의뢰인의 총 채무 : 7,660만 원

의뢰인의 평균 월급 242만 원 - 1인 최저 생계비 110만 원 = 월 변제 금액 132만 원

월 변제 금액 132만 원 × 월 변제 기간 36개월 = 4,752만 원

의뢰인의 총 채무 7,660만 원 중 4,752만 원 변제 = 총 변제율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