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요 

​의뢰인과 A 씨는 함께 근무하는 직장동료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연배와 성격도 잘 맞았던 의뢰인과 A씨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과 직장동료였기에 

교제 당시,  A 씨가 기혼인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의뢰인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다가오는 A씨를 뿌리치지 못했고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만남을 이어오던 중, 

A씨는 배우자(원고)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헤어짐을 요구했고 

의뢰인과 A씨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약 2년여가 지나, 

A씨의 배우자가 과거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A씨의 배우자(이하 원고) 로 부터 위자료 3,000만 원을 요구하는 상간 소송 소장을 받게 되어

법무법인 로운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로운의 조력 

​법무법인 로운의 박해생 대표변호사, 류남렬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밀한 상담을 통해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였고

최대한의 감액을 목표로 소송의 방향을 수립.

지난 의뢰인과 A 씨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원고에게 커다란 상심을 준 점,

마음 깊이 반성하고 있음을 간곡히 호소하였습니다.

다만, 의뢰인은 A 씨와의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일말의 거짓 없이 잘못된 행동임을 인정하고 있으나

실제 의뢰인과 A 씨와의 교제 기간 및 횟수가 매우 짧고 

의뢰인과 A씨의 관계는 약 2년 여 전 이미 끝난 사이라는 점을 

혜량 하시어 의뢰인의 책임의 범위를 축소해 줄 것을 간곡히 피력하였습니다.  ​ 

판 결 

​법무법인로운의 박해생 대표변호사, 류남렬 변호사는의 호소력 짙은 주장에 힘입어

본 재판부는 로운의 변론을 인정, 무려 50% 감액 된

"원고에게 1,500 만원을 지급하라."

라고 판결하였고, 본 사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