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요 

의뢰인과 A씨는 직장 동료로 만나 서로 인사정도만 나누던 사이었습니다.

의뢰인의 업무 특성 상 대기 시간이 있었고

A 씨와 함께 일하며 작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친해졌으며

점차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급속도로 발전하여

의뢰인은 A 씨가 기혼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말았습니다.

의뢰인은 A 씨와 만남을 이어가던 중

A 씨가 직장을 그만 두게 되면서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A 씨와의 만남이 부적절한 관계임을 알고 있었기에

더 이상 만남을 이어가지 않기 위해 A 씨에게 헤어짐을 통보 하였고 관계를 정리 하였습니다.

이후 의뢰인과 A 씨의 관계를 알게 된 

A 씨의 배우자 (이하 원고) 로부터 4,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상간 소송 소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로운의 조력 

본 사안을 면밀히 검토한 법무법인 로운 박해생 이혼전문변호사는

원고 측, 의뢰인과 A 씨 사이의 외도 사실을 입증한 증거 자료가 충분히 확보된 상황임을 판단,

준비서면을 통해 

최대한의 감액을 목표로 대응 방향을 수립하였습니다.

우선, 의뢰인과 A 씨의 교제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함과 

동시에 외도 행위로 원고의 가정에 상처를 준 점에 대하여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의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다만, 부정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나,

의뢰인은 홀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며

빈곤한 경제적 상황에 놓인 점을 헤량 하시어,

위자료 금액을 조정해 줄 것을 거듭 간청하였습니다.​ 

판 결 

법무법인 로운의 박해생 이혼전문변호사의 호소력 짙은 주장에 힘입어

본 재판부는 로운의 변론을 인정하여, 

"원고에게  2,500 만원을 지급하라."​

고 판결하였고, 본 사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