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A 씨와 동창으로 

오랜만에 만난 동창회 모임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동창회 모임 날, 뒤늦게 참석하게 된 의뢰인은 A 씨와 과음을 하게 되었고

술자리가 끝난 후, 의뢰인과 A씨는 

집으로 가는 방향이 같아 함께 가게 되었는데

의뢰인은 A씨를 집으로 데려다 주던 과정에서 

술에 취한 A씨와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었고

때마침 집에서 나온 A씨의 배우자(이하 원고)가 

의뢰인과 A씨의 행위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의뢰인은 A씨의 배우자(이하 원고) 로 부터 

A씨와의 이혼 소송과 함께 의뢰인에게 4,0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하였습니다.

로운의 조력

A 씨의 배우자(이하 원고)로 부터 받게 된 소장의 내용을 검토한 

법무법인 로운 박해생 대표변호사, 이시헌 변호사는

의뢰인은 A씨와는 서로 연락처 조차 저장되어 있지 않고,

당시 의뢰인은 모임에 늦게 참석하여 A씨의 결혼유무 조차 알기 어려웠다는 점,

원고가 목격한 것 이 외, 의뢰인과 A씨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증거 자료가 부족하다고 판단,

물론, 의뢰인과 A씨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원고에게 정신적 충격과 가정에 큰 상처를 준 사실을 인정, 

깊은 반성과 뉘우치고 있음을 간곡히 호소하였습니다.

또한, 원고에게 5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의사가 있음을 참작하여,

금액을 축소화 해주시길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판 결 

법무법인로운 박해생 대표변호사, 이시헌 변호사의 

호소력 짙은 변론으로 

해당 재판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

처음 제시된 금액에서 무려 90% 감액 되어 판결,

본 사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